신을 가두는거야. 신에게 보고도 못 본 척 해달라고. 이걸로 신을 가뒀어.



집오리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들오리는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집오리든 들오리든, 오리는 오리다, 꿱꿱


밥딜런의 목소리는, 정말 신의 목소리일까?
바람에 스쳐지나가는 그의 목소리가 입안에 맴돈다.
코인로커속에서 울려퍼지는 그의 목소리는
모두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목소리이기에_


이 가벼움 속에 느껴지는 따뜻함
늘 느끼는 작가의 상상력에 또한번 감탄한다.


어찌됐건, 에이타는 멋지구나 >_<



Posted by 서랍속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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